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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제물포구로 새롭게 태어나는 원도심 지역과 영종구로 분리되는 영종 지역의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최종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김성일 책임연구원은 ▲원도심 지역의 경우, 역사적 자산의 보존 및 활용 ▲영종지역의 경우, 아시아 및 세계 물류 허브로서의 잠재력 강화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정동준 대표 의원과 연구활동에 공동 참여 중인 한창한, 손은비 의원은 "연구 결과대로 진행된다면 앞으로 원도심·영종지역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구결과에서 제시된 다양한 전략을 검토하여 우리 구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는 최종 도출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제안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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