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센터에 따르면 어르신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기 위한 손부업 활동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소근육 활용 작업이 12월까지 진행된다.
지역 업체인 WJ테크의 협력으로 부품 조립 및 포장 작업 등 간단한 부업 형태로 제공돼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인지 자극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 예방교육과 부업활동을 함께 진행해 참여율과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고 주민들의 자기 효능감 향상은 물론 마을 단위 소득 창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단위 맞춤형 치매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