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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대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내 30여 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했다. 발대식에는 김돈곤 군수와 이강희 센터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청양군협의회, 청양군의용소방대연합대, 청양군여성자원봉사회, 청양군재향군인회 등 자원봉사 단체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강희 센터장은 "재난은 더 이상 특정 시기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만큼, 민관이 협력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중심으로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무자 교육, 읍·면 단위 지원단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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