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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군수가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
이날 아침 송 군수는 군청 앞 광장에 커피차를 준비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군정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송 군수는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6월 27일부터 운영 중인 '일하는 밥퍼 장애인 친화 작업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불정면 자치봉사회와 함께 복지관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복지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운영 상황을 살피고 항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송 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군민과의 약속을 다시 한번 다진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괴산군은 역대 최대 정부 사업 174건, 7935억 원을 확보해 지역 균형발전, 정주 여건 개선, 복지 확대 등 군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주력해 왔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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