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와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3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발표했다.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농업정책과 강도환 주무관, 우수 문화체육관광과 박진수 과장 외 이광제·이소현 주무관, 장려 신속민원과 김진나 주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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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환 주무관 |
강 주무관은 환경유해시설 철거, 경관개선, 주거 인프라 확충 등 지역 재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30년 넘게 악취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숙원 문제를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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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진수 과장, 이광제·이소현 주무관 |
박 과장 외 2명의 주무관은 도심 내 휴식공간과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괴산읍 동진천 일원에'자연울림 음악분수'를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 여가 명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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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나 주무관 |
김 주무관은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기존 불명확했던 행정 경계를 표준화된 공간정보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이들 우수공무원에게 인사가산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사여건에 맞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군민 중심의 책임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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