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일손돕기 단체사진. |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승민 지사장을 포함한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 대상 농가는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과수원 매매를 지원받은 곳으로, 올해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공사 측은 농지은행사업의 사후관리 차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전승민 지사장은 "농지은행을 통해 인연을 맺은 농가에 다시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오늘의 수고가 올가을 튼실한 결실로 돌아와 농가에 보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제천단양지사는 매년 농촌마을 환경정화, 일손돕기, 재해복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농촌과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