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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고령화와 생활환경이 낙후된 농촌마을 대상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이번 활동에는 연풍지역 봉사단체. 유관기관 소속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 기간 이 마을을 찾아 어르신 이·미용, 영화 상영, 마을 환경 정비, 전기 수리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
자원봉사센터는 이 사업을 마치고 4일 송우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마을 지정 현판식을 열고 그동안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사업을 축하했다.
김현용 면장은 "이번 사업이 송우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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