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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은 2010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운영을 시작해 2017년 음압병상을 8병상 8실(1인실)로 확충하며 감염병 대응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시설 기준 적합성(7개 지표) ▲근무 인력 적정성(6개 지표) ▲진료 및 운영(7개 지표) ▲가점 항목(6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평가 대상 19개 기관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조강희 충남대병원장은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부권 지역에서 감염병 대응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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