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물리치료학과,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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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물리치료학과,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 지정

국가고시 합격률 90% 이상…심화 임상·해외 실습 교육 강화

  • 승인 2026-03-13 10:1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물리치료학과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 지정 사진2
강동대 물리치료학과 교육 사진.(강동대 제공)
강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교육부로부터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로 공식 지정되며 전문 재활 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강동대는 11일 교육부로부터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물리치료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 정책에 따른 것이다.

1997년 개설된 강동대 물리치료학과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매년 90% 이상의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합격률을 유지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전공심화 운영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학과 교육과정에는 보바스(Bobath) 기본과정과 매이틀랜드(Maitland) 기본과정, 로봇 물리치료 기본과정 등 임상 중심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으며, 지역 의료기관과 재활 분야에서도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또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높이기 위해 해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주간의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 1월에는 일본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글로벌 의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동대는 VR 기반 해부학 실습실과 현장 미러형 실습실, 하이브리드 강의실 등 첨단 교육 인프라도 구축해 실제 의료 현장과 유사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2027학년도부터 기존 재학생도 선택에 따라 4학년 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으며, 해외 실습과 심화 임상교육 등을 강화한 특별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동대 관계자는 "이번 4년제 지정은 대학이 축적해 온 교육 역량과 임상 중심 교육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재활기술 교육과 글로벌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문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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