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안해경은 여름철 수상레저 최성수기를 맞아 5일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 해상에서 활동하는 수상레저 동호회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은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모습.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여름철 수상레저 최성수기를 맞아 5일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 해상에서 활동하는 수상레저 동호회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밸리보트 동호회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출조 행사 전 장비점검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함께 수상레저 근거리자율신고 독려 및 바다내비 사용 홍보 등의 안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태안해경은 수상레저 활동객과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성수기 기간 중 동호회 ·온라인 카페 등 단체 활동자들을 직접 찾아가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실시해 수상레저 활동자 스스로 지키는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