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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창덕동 아람근린공원 노후 산책로 정비 |
시는 공원 입구를 넓게 확장했고, 학생들이 주요 통학로로 이용하던 오솔길 배수로를 정비했다.
또한 우천 시 길이 질퍽거려 보행에 불편을 겪던 점을 해소하고자 바닥을 블록으로 포장해 비가 내려도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산책로엔 울타리를 철거하고 보행 공간을 확장하여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을 위해 산책로 한쪽은 흙길과 야자매트를 조성해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아람근린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정비하고 개선했다"며 "이곳이 시민들의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심 속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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