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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직원 이천 장호원 버스터미널 방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완료 |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장호원 버스터미널 비에프(BF)인증 사업'을 추진하여 올 5월 사단법인 한국녹색기후기술원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을 마쳤다.
이 사업은 23년도에 완료한 '장호원 대중교통복합시설 조성공사'를 대상으로 두 차례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심의 위원회'를 통해 나온 의견 사항을 보완·보강하는 사업이다.
공모 사업을 통해 국비 1억 2천5백만 원과 시비 1억 2천5백만 원을 투자하여 점자 블록 및 안내판 설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개선, 유리 벽 및 유리문 충돌 방지 유색 띠지 부착, 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객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현재 장호원 버스터미널은 동서울행 외 9개 노선, 총 51회를 운영한 30대의 시내버스 차고지로 사용하며 시내권과 남부권을 잇는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호원 버스터미널 신설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을 통해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터미널 이용 시 교통약자 서비스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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