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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월간 과학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사진. |
'월간 과학문화강좌'는 충북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매달 진행되는 과학문화 배달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사이언스 메이커–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굿즈 만들기' 체험 부스 ▲과학문화 이벤트 등 누구나 쉽게 과학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과학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자녀와 함께 방문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며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박병준 센터장은 "음성군민들이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청소년들이 창의적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와 복권위원회,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사업'의 충북지역 거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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