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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청 전경 |
앞서 시는 올 2월과 3월 중앙시장 상인회와 용인 동부 경찰서와 함께 사업 대상지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물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7월 에 공사를 시작했다.
시설물은 ▲보안등과 바닥표지병 ▲로고젝터 ▲비상시 관제센터와 연결하는 안심비상벨 ▲폐쇄회로(CC)TV 카메라·조명·디스플레이 일체형 스마트폴 등 보행 환경과 안전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다.
시는 시장 골목길의 조도향상과 경관개선을 위해 노후 보안등을 디자인 조명으로 교체하고,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는 보행자의 야간 가시성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시설을 마련한다.
이상일 시장은 "시설물 설치는 9월 중 마무리 될 예정 이고, 이 사업은 지역 공동체의 신뢰도를 높이고, 중앙시장과 그 주변 시민들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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