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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서산은 금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지역으로 지정돼 위기학생 관리 및 심리·정서적 지원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Wee센터 간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만남의 자리에서는 서로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교육발전 특구와 관련한 특색사업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금산Wee센터 전문상담사들은 "이번 방문은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마음챙김 시간이 되었고, 타 기관의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한편 금산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는 교육발전 특구의 일환으로 '書(서)로 (위)Wee로' 독서치유프로그램, '선택과 집중' 위기학생 맞춤형 상담 지원, '마음을 잇다'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사회정서 함양 프로그램 등을 계획해 운영 중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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