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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의장이 청양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보고받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10개 안건을 심의한다.
8일 의회운영위원회는 군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심사했으며, 의안심사특별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양지구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업무협약 체결 건, 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등 9개 안건을 심사했다.
군의회는 9~14일 실·과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계획 보고를 진행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17일 군이 제출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보다 402억 원 증액된 총 6631억 원 규모다. 군의회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313회 임시회는 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 시청과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김기준 의장 개회사에서 "군의회는 군민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초심을 지키며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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