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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취약·위기 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비롯해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용자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기회가 마련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족 친화적 지역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더욱 촘촘하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넓히고, 맞춤형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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