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인 위험군 가구 사후 모니터링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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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인 위험군 가구 사후 모니터링 본격 추진

고독사 사회문제 예방 실태조사

  • 승인 2025-07-11 16:11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
서귀포시가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파악된 1인 위험군 가구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 등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상반기에 실시된 '고독사 예방 관리 대상자 확인 조사'는 읍면동(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1,155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이 중 605가구를 재분류하였다.

조사는 보건복지부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표'를 활용, 방문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점수 기준에 따라 고위험군 22가구, 중위험군 101가구, 저위험군 187가구 등 총 310가구를 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일반군은 295가구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위험군으로 재분류된 310가구를 분석한 결과 기존에 일반군에서 131가구(42.3%)가 위험군으로 전환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가구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하고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 안부 확인 서비스 등 연계한다.

이를 위해 7월부터 신규 채용된 고독사 예방 통합사례관리사(1명)를 활용한다. 통합사례관리사는 위험군으로 전환된 가구 외에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가구를 재방문하고,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상반기 조사에서 파악된 위기가구에 대한 사후관리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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