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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사 전경 |
이태현 신임 대표이사는 KBS PD, 뉴욕 특파원, 편성정책부장, 콘텐츠사업국장 등을 거쳤다. 2019년에는 국내 최대 OTT 플랫폼인 콘텐츠웨이브 초대 대표이사로 글로벌 콘텐츠 경쟁 시대에 발맞춘 플랫폼 혁신과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OTT 산업의 흐름을 주도한 이 대표는 최근 디지털 기반 문화환경 전환과 맞물려 하남문화재단의 전략적 도약을 가능케 할 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남문화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최근 '뮤직인 더 하남,'스테이지 하남'과 같은 시민 밀착형 문화사업을 주도해 왔다.
한편 신임 대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도시가 브랜드가 되며", "문화가 도시를 설명"하는 플랫폼 도약의 핵심 방향으로 '문화도시 하남' 실현 기반 조성과 특화 콘텐츠 개발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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