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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31주년 기념행사 개최 선생의 숭고한 정신 되새겨 |
이날 방 시장은 "대한민국이 오늘날의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밑거름에는 해공 신익희 선생의 헌신이 있었다"며 "그 정신을 광주시가 이어받아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공 신익희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투신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내무·외무차장을 지낸 바 있으며 해방 이후에는 국회의장을 역임하며 일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광주시 대표 애국지사 이다.
선생의 생가인 '신익희 생가'는 1992년 경기도 기념물 제134호로 지정되어 매년 선생의 탄신일 (7월 11일)에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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