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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오른쪽 두 번째) 관련 부서와 함께 사업 현장 점검 |
이번 조성사업은 판교공원을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는 복합 생태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김 의원의 적극적인 요구로 함께 확보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약 7억 원이 투입되어 올 5월부터 본격 추진되어, 약 1,800평 규모의 꽃무릇 군락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판교공원은 판교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과 인접해 있어, 이번 조성을 계기로 어린이 생태교육 및 정서 함양의 거점 공간으로의 기능도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식재된 상사화 외에도 ▲포토존 ▲탁자·의자 등 휴게시설 ▲입구 게이트 ▲산책로(야자매트) 등 신규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노후 시설물 정비와 배수로 정비 작업도 병행되어 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꽃무릇 식재공사는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판교 지역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원 개선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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