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태안 해역에 꽃게 종자 8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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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태안 해역에 꽃게 종자 80만 마리 방류

민관 협력으로 지속적 자원조성 박차
올해 총 160만 마리 방류 예정

  • 승인 2025-07-14 10:48
  • 신문게재 2025-07-15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 해역에 꽃게 종자 80만 마리 방류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와 태안군은 올해 태안 해역에 서해안을 대표하는 고급어종인 꽃게 종자 160만 마리를 방류한다. 사진은 꽃게 종자 점검 모습.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본부장 양정규)와 태안군은 올해 태안 해역에 서해안을 대표하는 고급어종인 꽃게 종자 16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7월 초까지 총 80만 마리 꽃게 종자를 방류 한데 이어 66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며, 지역어업인 단체와 추진한 방류까지 합산하면 2025년에 약 160만 마리 이상의 꽃게 종자가 태안군 해역에 방류될 전망이다.

이번 꽃게 종자 방류는 '2025년 태안군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지난 7월 1일에는 자원조성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같은 날 지역어업인 단체인 (사)서해근해안강망연합회에서도 13만 6천여 마리 가량의 꽃게 종자를 방류하는 등 민·관이 함께 수산자원 회복에 힘을 보탰다.

태안군 관계자는 "꽃게는 서해안 어업에 있어 주요 수산자원으로 이번 방류는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업종사자 단체인 서해근해안강망연합회와 공동 방류 추진은 수산자원 조성 및 회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앞으로 민간기업과 어업 단체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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