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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민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기물파손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민원담당 공무원, 경비원, 부여경찰서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민원인의 ▶위협적 언행 발생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현장 진압 및 분리 조치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숙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특이민원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대응 매뉴얼 교육으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민원 발생 대비 훈련을 7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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