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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내용은 다중이용업소 화재 대피 교육, 피난시설 체험, 소화기 사용법, 풍수해 재난 체험, 소방차와 장비 견학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소방안전체험교실은 5세 이상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 이내 단체를 기준으로 하루 2회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청양소방서 예방안전과 박영민 교육담당자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석 서장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배우는 모습에서 미래의 안전한 사회가 시작된다. 한 명 한 명이 소방 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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