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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전통 생막걸리 병 라벨에 '타면 착! 안전도 착! 안전띠 착용! 우리의 안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문구를 인쇄해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사진〉
청양지역 대표 전통주인 생막걸리는 소비층이 넓고 다양한 장소에서 판매하는 만큼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띠는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라며 "아직도 안전띠 착용이 생활화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반드시 착용해달라"고 강조했다.
청양경찰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 속 교통안전 홍보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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