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산물 판매 확대 위해 민간 유통업체와 협약

  • 전국
  • 청양군

청양군, 농산물 판매 확대 위해 민간 유통업체와 협약

일등라이스·이푸른㈜·군내 농협 등과 MOU···향진주쌀·고추·잡곡까지 판로 다변화로 농가 소득 기대

  • 승인 2025-07-15 10:20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 우수농산물 판매 협약
청양군이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민간 유통업체·지역 농협과 손을 맞잡았다.〈사진〉

군은 14일 군청 접견실에서 이푸른㈜·일등라이스㈜,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군내 농협(청양·정산·화성)과 지역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돈곤 군수와 서이철 ㈜이푸른·㈜일등라이스 공동대표이사, 김진설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김성훈 청양농협 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향진주쌀 중심에서 품목을 확대해 청양산 농산물의 유통망을 넓히고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민·관·농협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참여한 일등라이스㈜는 연매출 1000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오프라인 쌀·잡곡 유통기업으로 서울·경기 지역 800여 개 마트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계열사인 이푸른㈜은 NS홈쇼핑 협력사로 온라인몰 40여 곳에 쌀·잡곡·농축수산물을 유통하고 있다.

서이철 대표는 "청양의 우수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질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 협력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협약은 청양군 대표 브랜드인 '칠갑마루'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 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고품질 농산물 공급과 농가 소득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서 불…"주민 외출 자제"
  2. [지선 D-30] 이장우 하얀점퍼 김태흠 탈당시사 승부수
  3. 아산시, 전통시장 주차환경 "확 바뀐다"
  4. [지선 D-30] 충청정치 1번지 허태정·이장우 빅뱅…부동층 승부 가른다
  5.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1. [지선 D-30] 충남교육 수장 놓고 6파전… 비슷한 공약 속 단일화 이뤄질까?
  2.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을 '운산산수'로 남기다
  3. [지선 D-30] 김태흠 수성이냐, 박수현 입성이냐… 선거전 본격화
  4. [상고사 산책](16)별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오성취루와 『환단고기』 석재의 천기누설
  5. 충남 선거구 획정, 행안부 재의요구 현실화… 도의회 6일 원포인트 임시회 다시 연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실제 단속이 시작된다. 대전경찰청은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앞서 경찰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에 우회전하는 행위,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인데도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우회전 뒤 만나는 횡단보도에서도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 유일 자연휴양림인 '금강수목원'의 보존 방안이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중앙정부가 국책 사업으로 추진이 이상적인 대안이나 현실은 4000억 원 안팎의 매입비란 난제에 막혀 있다. 이에 충남도가 매각 절차를 서두르자 지역사회 공분도 거세지고 있다. 충남도가 2개월 새 잇단 유찰에도 네 번째 매각에 나섰는데, 지역에선 무리한 매각 추진이라는 비판과 함께 이 과정에서 발생 가능성이 큰 법적 분쟁 책임까지 세종시에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인허가권을 갖고 있으나 재정 여력과 소유권이 없어 별다른..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충청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 '운산산수(雲山山水)'라는 새로운 양식을 정립한 한국 수묵 산수화의 거장 조평휘 화백이 지난 5월 2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조 화백은 끊임없는 사생을 통해 한국 수묵화의 재해석을 시도했고 '운산산수'라는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강한 먹의 대비, 역동적인 필치, 장엄한 화면 구성은 그의 작품세계를 대표한다. 산은 정지된 풍경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기운으로 표현됐고, 구름은 현실의 산수를 이상적 공간으로 확장하는 매개가 됐다. 그는 1999년 국민훈장 동백상, 2001년 제2회 겸재미술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