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긴급 점검

  • 전국
  • 태안군

태안소방서,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긴급 점검

구조대 3개 팀 분산 운영 체계 가동

  • 승인 2025-07-18 21:15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긴급 현장점검
태안소방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8일 상습 침수지역과 산사태·붕괴 위험 지역 등을 대상으로 관서장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태안군 내 상습 침수 지하차도를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8일 상습 침수지역과 산사태·붕괴 위험 지역 등을 대상으로 관서장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해안 지역에는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며 추가 호우가 예보되고 있으며, 태안군에는 이틀간 최대 348.5㎜의 폭우가 기록되는 등 침수·붕괴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류진원 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태안군 내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웅벽 붕괴 위험 지역 등을 중심으로 침수 범위, 토사 유실, 하천 범람 가능성 등 재해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또 태안소방서는 평상시 1개 팀으로 운영하던 구조대를 호우특보 발효 시 3개 팀으로 나누어 태안군 전역에 분산 배치, 신속하고 입체적인 구조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하천변, 산지, 공사장 주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호우 특보 시 외출을 삼가며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풍수해 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진원 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는 만큼,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현장 대응체계 강화가 중요하다"며 "소방서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입체적 구조대 운영과 현장 중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산중, 교육공동체 스포츠축제 시즌3 성황… "함께 웃고, 함께 뛰는 경험"
  2.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들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동행
  3. 삼성E&A,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5000만원 기탁
  4. 현담세무법인성정지점 이원식 대표,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5. 타이거태권도장, 천안시 쌍용3동 사랑 나눔 라면 기탁
  1. 천안법원, 차량소유권 이전 사기 혐의 40대 남성 실형
  2. 한기대, 2025학년도 동계 기술교육봉사단 출범
  3. 천안문화재단, 취묵헌서예관 개관 기념전 '서여기인' 연장 운영
  4. 백석대, 태국 푸켓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성료
  5. 천안시보건소, 농한기 맞아 '찾아가는 노인 건강교실' 운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지만,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 정부의 통합 지자체 청사진 제시는 감감무소식이다. 더욱이 정치권이 6월 지방선거에 통합 단체장을 뽑겠다고 못 박으면서 주민들 입장에선 미래비전에 대한 숙의는 뒷전이고 정치 논리만 득세하는 '깜깜이 통합'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 18명,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9일 청와대에서 두 지역의 행정 통합 논의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 13일로 연기되자 충청 여야 반응의 온도차가 극명했다. 서울중앙지법은 9일 결심 공판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지만, 핵심 절차인 구형과 피고인 최후진술을 마치지 못한 데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국민을 우롱한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대조를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8명의 내란 관련 사건에 대한..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폐점이 보류된 데 이어 유성점도 매각이 거론되자 대전 대형마트 유통 구조 변화에 따른 인근 상권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 편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해당 점포가 문을 닫을 경우 대전 대형마트 유통 지도에서 주요 점포가 사라지게 돼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상권 위축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중 서수원점과 야탑점, 진해점을 매각할 예정이며, 현재 매매계약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점과 동광주점까지 5곳이 매각 대상이다. 홈플러스는 40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되는 매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