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저출생 극복 위해 29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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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저출생 극복 위해 291억 투입

비상대책대응회의 개최, 8개 분야 93개 정책 추진…육아·돌봄 지원 강화

  • 승인 2025-07-21 09:3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보령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생 비상대책대응반 회의를 개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10월 발족한 저출생 비상대책대응반은 출산, 양육, 돌봄, 교육, 의료, 복지, 일자리, 주거 등 8개 분야에서 19개 팀으로 구성되어 저출생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주요 정책 동향과 보령시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충남연구원 김용현 박사의 교육 및 정책 자문이 진행됐다.



시는 2025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양육·돌봄 등 8개 분야 93개 정책에 291억 4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비상대책대응반에서 지난해 발굴한 기존 시책과 내년도 추진 예정인 신규 시책 총 32건이 보고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육아청년 마을 공동육아 지원, 보령학생수영장 건립, 장난감도서관 운영, 고위험 임산부 검사비 지원 확대 등 기존 시책 21건과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유치원 AI 인공지능 지원, 방과 후 공부방 방학 돌봄반 운영, 출산 가정 산후조리비용 확대 지원 등 신규 시책 11건이 포함됐다.

시는 기존 시책 중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 모든 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년도 신규 시책은 예산 확보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보령시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과제"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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