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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부면은 18일 추부중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3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1대와 백미 10㎏ 11포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추부중 학생들의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추부중 교내 활동인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금을 모아 추진됐다.
특히 학생들은 후원의 보람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지역사회에 대한 희망을 담아 기부금을 모았다.
최준호 추부면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만들어 낸 후원물품 기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어려운 경기와 폭염으로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낼 지역에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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