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폐비닐 무상 위탁으로 자원 순환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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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폐비닐 무상 위탁으로 자원 순환 모델 제시

그린폴리텍㈜과의 협약 통해 연간 1억 원 이상의 처리 비용 절감 기대, 탄소 중립에도 기여

  • 승인 2025-07-22 09:3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이용록 홍성군수가 21일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폐비닐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홍성군이 폐비닐 처리 문제 해결과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성군은 21일 폐비닐 재활용 전문 기업인 그린폴리텍㈜과 폐비닐 무상 위탁 처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성군은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으로 반입되는 연간 약 360톤의 폐비닐을 그린폴리텍㈜에 무상으로 위탁 처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연간 약 1억 200만원의 폐비닐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홍성군에서는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폐비닐을 재활용품으로 분리수거했으나, 경제성이 부족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소각 업체에 전량 유상으로 처리해왔다. 이로 인해 군의 예산 부담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은 폐비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린폴리텍㈜은 홍성군으로부터 안정적으로 폐비닐을 공급받아 하수도 파이프(PE 충진벽관)와 열분해유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폐비닐 무상 위탁 처리 협약은 군의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 중립 실현과 친환경적 폐기물 관리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올바른 폐비닐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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