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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석했다. |
이번 박람회는 KITS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 21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450여 개 부스가 운영되어 국내외 관광업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홍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2024년 기준 약 5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홍성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 축제에 대한 관람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홍성군은 밝혔다.
최근 새롭게 조성되어 주목받고 있는 관광 명소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홍성 스카이타워, 속동해안공원 등도 함께 소개되었다.
특히 서해안을 배경으로 한 해양 관광지로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 여행을 계획하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이은영 홍성군 체육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과 관계자들이 홍성의 새로운 관광 자원과 축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라며"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홍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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