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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세종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 사진=세종시 제공. |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 리그 1차전'에서 동메달 2개 획득의 성과를 거뒀다.
전국 200여 명의 선수와 선의의 경쟁을 거쳤고, 그동안 지적 및 발달장애(IDD) 대회 동호인부 8명과 선수부 4명이 쌓아온 실력을 맘껏 뽐냈다.
대회 결과 여자 단식에 나선 신수정, 여자 복식의 황석희·김보미(세종충남대병원 기업연계)가 각각 3위에 올랐다.
임규모 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대회 리그에서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추후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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