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새우젓·조미김 축제 캐릭터 '새광이와 조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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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우젓·조미김 축제 캐릭터 '새광이와 조미' 선정

홍주문화관광재단, 전국 공모전 통해 선정…축제 홍보 및 관광객 유치 기대

  • 승인 2025-07-25 10:2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축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축제(새광이와 조미)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군의 대표 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이하 새우젓·조미김 축제)의 새로운 캐릭터로 '새광이와 조미'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캐릭터 선정을 통해 축제를 다양한 세대에게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캐릭터 개발을 위해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총 11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친근감을 갖춘 '새광이와 조미'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캐릭터 명칭인 '새광이'는 새우젓과 광천의 앞 글자를 합성한 것으로, 새우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했다. '조미'는 조미김의 줄임말로 김의 형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 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선정된 캐릭터를 축제 콘텐츠 개발 및 굿즈 제작 등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캐릭터를 제안해 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캐릭터를 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해 미감도시 홍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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