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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축제(새광이와 조미) |
재단은 이번 캐릭터 선정을 통해 축제를 다양한 세대에게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캐릭터 개발을 위해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총 11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친근감을 갖춘 '새광이와 조미'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캐릭터 명칭인 '새광이'는 새우젓과 광천의 앞 글자를 합성한 것으로, 새우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했다. '조미'는 조미김의 줄임말로 김의 형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 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선정된 캐릭터를 축제 콘텐츠 개발 및 굿즈 제작 등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캐릭터를 제안해 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캐릭터를 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해 미감도시 홍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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