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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이동지원센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성과 군수 표창 (출처=연천군청) |
센터는 증가하는 교통약자 이동 수요에 따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센터는 3월 바우처 택시 6대 추가 도입을 시작으로 6월 기간제 근로자(운전 2명, 상담 1명)를 채용해 평일 유휴 차량의 가동률을 100% 유지하는 탄력적인 운영 조정안을 내놨다.
이에 중증장애인을 제외한 고령자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센터 전용차량 이용건수는 월평균 544건에서 6월 753건으로 48%나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3월 바우처 택시 6대 추가 도입 후 평균 배차 대기시간을 4.6분에서 1.7분으로 단축하며 교통약자 이용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김준영 센터장은 "군 현실에 맞는 유연한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교통약자에 한발 더 다가가 그들의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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