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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오토큐 성금 기탁 모습(오른쪽이 조준형 대표)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7월 25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지역 기업 4곳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총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그린공업사(대표 이상진)·기아오토큐(대표 조준형)·그린폐차장(대표 조차형)·인생회로(사장 송영범) 등 관내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 성금 계좌로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침수주택 복구·이재민 생활 안정·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 수해 복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재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복원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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