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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내 16개 소방서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비대면 영상 심사 방식으로 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과 수상팀이 결정되었으며, 해미르어린이집은 유치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은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해미르어린이집 김진옥 원장님과 박선영 교사의 지도 아래 '119 소년단 행진가'를 준비하여, 아이들의 귀엽고 활기찬 율동과 함께 씩씩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으며, 단순한 무대 연습을 넘어 동요 속에 담긴 소방 안전 메시지를 온몸으로 표현했다.
이동우 계룡소방서장은 "아이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동요 연습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고 전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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