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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사 전경 |
이번 협약식은 안성시, 경기도 사회 서비스 원, 안성시 행정동우회, 안성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안성시 사회복지 협의회,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주요 사회복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복지정보 안내 도우미 사업'은 은퇴한 사회복지사나 전직 공무원이 복지정보상담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보 부족으로 제도 이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정보를 전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김보라 시장은 "정책이 있어도 정보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이번 협약이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꼭 필요한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닿도록 돕는 촘촘한 복지망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혜영 경기도 사회서비스 원장은 "복지정보 안내 도우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선도한 김보라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정보 취약계층 발굴 및 상담 등 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 네트워크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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