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가족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가족센터,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성료
초등 자녀들과 함께한 바다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 승인 2025-07-29 06:3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가족센터,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사진
서산시가족센터,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성료

다문화가족 고등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진학 전략 제시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7월 26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가족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생활기록부 관리법 ▲전형별 전략 수립 ▲자녀와의 진로 대화법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40여 명이 전원 참석해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입시전문가로 알려진 김명재 강사(명진교육컨설팅 대표)와 최진규 강사(서령고 교사, EBS 활동 강사)가 강연을 맡아,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입시 흐름과 준비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입시 준비가 명확해졌고, 자녀와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학생도 "진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가 다문화가족 학생들에게 진학의 길을 여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학업과 성장을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 문화,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와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clip20250728222153
서산시가족센터, 초등 자녀와 함께한 바다 환경정화 캠페인 단체 사진
서산시가족센터, 초등 자녀와 함께한 바다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보호자 동참, "굴러가자! 우리동네 바다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7월 26일, 삼길포 일원에서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생태·환경 탐사대 '함께가자~굴러가자!'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 감수성 증진에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 26명과 보호자 22명 등 총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다 환경 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활동 전, 서해안 유류 유출 사고의 심각성과 복구 과정을 다룬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관람하고, 해양 쓰레기 문제와 탄소 배출 이슈를 다룬 교육 영상도 시청했다. 이어 폐현수막과 폐지를 활용한 캠페인 도구를 직접 제작해 현장에서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도 펼쳤다.

특히 삼길포 해변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바다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보호자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환경의 문제와 원인을 아이와 함께 고민한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환경교육은 생태 회복의 씨앗"이라며 "가족이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태·환경 탐사대 프로그램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지정기탁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4.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5.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1. 대전권 4년제 기회균형선발 격차… 대전대 전국 평균 웃돌아
  2. 대전경찰청 간부, 여경 모욕·스토킹 혐의로 불구속 송치 후 수사중
  3.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고에 시민사회단체 "우주·방산 재검토 해야"
  4.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5. 12년 대전교육 마무리한 설동호 교육감… "교육 향한 마음은 계속"

헤드라인 뉴스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수사 현장이 벌써부터 술렁이고 있다. 중수청이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을 넘겨받아 부패·경제·마약·방위사업 등 전문 수사가 필요한 중대범죄를 담당하게 되는 만큼, 검찰과 경찰 안팎의 베테랑 수사 인력이 대거 이동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대전 등 지역 수사 현장에서는 일부 우수 수사관의 이탈이 민생 사건 처리 공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중수청은 오는 10월 2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중수청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

민선 9기 충청권 지방정부 공식 출범…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민선 9기 충청권 지방정부 공식 출범…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충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민선 9기 지방정부(세종시 5기)가 7월 1일 공식적으로 닻을 올린다.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지방권력이 전면 교체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에 발맞춰 여당 출신 단체장들이 충청홀대론 극복과 지역 발전 견인은 물론 위기의 재정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관건이다.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청에서 취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을 민선 9기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우리 모두의 대전'에는 시민이 시정의..

`T1 vs 한화` MSI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T1 vs 한화' MSI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안방' 대전에서 열리는 2026 MSI(Mid-Season Invitational)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대회 2일차를 맞이한 가운데,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 이끄는 T1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시작했습니다.T1은 지난 28일 팀 리퀴드와의 경기에서 3대 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29일 카민 코프와의 맞대결에서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압승하며 이틀 연속 전승이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T1은 단 한 세트도 상대에게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