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수청, 장고항 선박안전운항 위한 유지준설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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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장고항 선박안전운항 위한 유지준설공사 착공

2026년 1월 준공 목표… 40억 투입해 항내 수심 확보 추진

  • 승인 2025-07-29 06:3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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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장고항 전경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28일, 충남 당진 장고항에서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한 유지준설공사를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장고항은 2008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2021년 어항개발이 완료되었으며, 방파제 1,194m, 선박접안시설 585m, 부잔교 2기, 어항배후부지 약 8만2천㎡ 등이 조성되어 지역 어업 기반을 견고히 다져왔다.

하지만 어항개발 이후 조석차 등에 따른 토사 퇴적으로 인해 항내 수심이 낮아지고, 이로 인해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하면서 어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대산해수청은 약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고항의 본래 수심(2m)을 확보하는 유지준설공사를 시행하며, 어선의 원활한 입출항을 위한 안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재형 대산해수청 항만건설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장고항 이용 어선들의 안전 운항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기간 동안 어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산·당진=임붕순·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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