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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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아산시, '2025 청소년 국제 교류 캠프' 성료
5개국 청소년-지도자 참가, 아산 역사, 문화 체험

  • 승인 2025-07-29 07:31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2025 청소년 국제 교류 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2)
아산시가 개최한 '2025 청소년 국제 교류 캠프' 폐회식 장면
아산시가 22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2025 아산시 청소년 국제 교류 캠프'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산시 청소년 20명과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케냐, 헝가리의 청소년 55명 및 지도자 28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국경을 넘어선 우정을 쌓았다.

캠프 기간 청소년들은 ▲장영실과학관 ▲옹기발효전시 체험관 ▲아산온천 등을 탐방하며 아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으며, 국가별 문화 발표회, 전통놀이 체험, 팀워크 활동 등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캠프에 참가한 한 베트남 학생은 " "캠프를 통해 나라는 달라도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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