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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 해수욕장과 계곡 등 주요 관광지 현장 근무자 격려하고 있다. |
이번 방문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석탄박물관, 청라면 냉풍욕장 등 자연 발생 유원지, 유관기관 및 단체 총 5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김 시장은 28일 석탄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성주산자연휴양림, 심원동·먹방계곡, 냉풍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피서지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근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29일에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가 진행 중인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했으며, 30일에는 독산해변, 무창포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가를 반납하고 근무하는 직원과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노력 덕분에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54개소에 공무원을 포함한 각 기관, 단체, 아르바이트생 등 하루 평균 59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 응급구호, 관광 안내, 불법행위 계도, 환경 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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