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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대전 경제 활성화를 위해 24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7월 25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대전 지역 상인의 자생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기업은 최대 2억 원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보증 기간은 최대 5년이고 보증료율은 1% 이내다.
이번 협약 자금은 25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전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보증드림 어플, 신한은행을 통해 상담·신청할 수 있다.
양필환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신한은행 특별출연 협약을 비롯해 다양한 금융기관과 특별출연 협약을 맺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대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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