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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K-스타월드 조성 관련 수질방지대책 수립 완료 등 향후계획 차질 없이 추진 |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핵심인 GB 해제를 위해 중앙규제개혁위원회(국무총리)에 건의하여 "수질1등급 내지 2등급지라도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해 대책을 수립한 경우" 해제 가능하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지침 개정의 성과를 이끌었다.
시는 수질오염원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환경부와 사전협의 완료 후 국토부에 제출하여 국토부 검토의견을 회신받아 수질오염원 관리대책 수립이 완료됐다.
이어 국회토론회 개최 이후 결과를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용역비 3억원을 반영하여 수행한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처 집적단지 조성 가능성 연구용역" 최종보고서가 완료되었으며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하남시가 최적의 입지로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경기도 고시인 GB해제 지침에 임대주택 비율 완화(50%→35%) 건의를 통하여 기본원칙 합의한 바 있으며 조만간 경기도 GB해제 지침이 개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폐천부지 관리계획 변경에 대하여 환경부와 기본방향에 합의를 보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으며, 워밍업장 사용과 관련하여서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적극 협의하는 등 금년도 하반기 민간사업자 공모를 목표로 공모지침서 작성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국가정원 조성과 관련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당정섬과 고수부지 27만평에 국가정원 조성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고, 하남시 미사아일랜드 전체를 K-스타월드와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현재 시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위해 직원들이 수질오염원방지대책 수립을 완료하는 등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향후 사업추진 현황을 공무원과 시민이 정기적으로 공유하여 공감대를 넓혀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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