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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진하는 현장형 라이브커머스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국내·외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행축제 기간 중 방문객이 많은 지역행사와 연계해 현장에서 라이브방송을 송출함으로써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 촉진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개의 우수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라이브커머스 촬영 스튜디오 및 장비, 방송 진행 쇼호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송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9월 중 동행축제 기간(일정 추후 공지)에 송출된다.
신청자격은 대전·세종 지역 내에서 소비재 완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소상공인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선물용 및 제수용 품목을 우대할 방침이다. 참여 신청기업은 판매 가능성, 상품 경쟁력, 온라인 콘텐츠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제출 서류 일체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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