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야간 민원 상담 인공지능 '보이스봇'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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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야간 민원 상담 인공지능 '보이스봇' 서비스 제공

15개 분야 행정민원, 보건복지, 생활불편 등 민원신고 가능

  • 승인 2025-08-04 14:0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민원안내 콜센터 업무시간 종료 이후 야간 민원상담 서비스를 인공지능 '보이스봇'이 상담사를 대신해 민원안내와 생활불편 민원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행정민원 ▲여권 ▲지방세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15개 분야이며, 생활 불편 민원신고는 ▲가로등 고장 ▲로드킬 ▲포트홀 ▲쓰레기 미수거 등 15개 유형 불편 사항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콜센터 업무시간 종료 후 생활불편 신고는 민원상담 챗봇과 연계해 업무처리 담당부서로 전달해 처리할 수 있어 야간 민원상담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야간에도 시민의 민원에 보다 성실하게 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이스봇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시범 운영을 통해 민원상담 적용 분야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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