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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소년, 영월군에서 단짝 캠프 교류 |
이번 캠프는 탁 트인 동강과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친구가 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단짝 청소년 캠프'는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과 201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역 청소년 간의 우정과 협력을 키우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대표 교류 프로그램 이다.
캠프는 ▲영월 동강 래프팅 체험 ▲영월관광센터 탐방 ▲자연숲 힐링체험 ▲제27회 동강뗏목축제 청소년가요제 관람 및 플래시몹 활동 등 다채로운 일정이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질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타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0일 영월군 청소년들을 하남시로 초청해 일일 교류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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