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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이 시민의 입장에서 전화 응대 전 과정을 '맞이 단계·응대 단계·종료 단계'로 나누어 평가한 것으로 그 결과 2025년 평균 점수는 88.9점으로 나타나 전년도(87.8점)보다 상승하여 이천시의 민원 응대 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조사 결과에 따라 ▲기획예산담당관 ▲도서관과 ▲첨단전략산업과 ▲연구개발과 ▲신둔면이 우수부서로 ▲복지정책과 신하영 주무관(최우수) ▲첨단전략산업과 석승이 주무관(우수) ▲기업경제과 정은영 주무관(우수) ▲문화예술과 서홍선 주무관(장려) ▲ 청년아동과 정사랑 주무관(장려) ▲기술보급과 임지영 주무관(장려) ▲신둔면 최이숙 주무관(장려)이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의 첫 연결점인 전화 응대는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응대에도 진심을 담는 공직문화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평가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전화친절도 조사를 기반으로 공직자 응대 역량을 진단하고, 피드백과 교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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