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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주)가 공주 정안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200세트를 기탁했다. |
이번 기탁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애터미㈜측에서 마련한 것으로, 정안면은 기탁받은 삼계탕을 관내 32개 마을 39개소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한길 회장은 "말복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애터미㈜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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