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주경찰서가 7일 신관동 먹자골목 등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일 실시했다. |
이날 캠페인에는 범죄예방대응과, 교통과, 수사과 직원과 공주시 자율방범연합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B.B.S 공주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공주서는 집중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생활질서 분야에서는 불법광고물 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등 근절을, 교통질서 분야에서는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근절을, 서민경제 분야에서는 노쇼 사기 근절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일 서장은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은 범죄예방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기초질서 위반행위로 시민이 피해 보는 일이 없는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