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교육지원청, 신규 지방공무원을 위한 '느티나무 그늘' 멘토링 관련 사진. |
이번 행사는 신규 임용 공무원의 조기 적응과 조직 내 소통·협업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멘토로는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 공무원들이 참여해 멘티와 1대 1 결연을 맺고 ▲학교회계·예산·복무 등 행정업무 지도 ▲조직문화 적응 조언 ▲개인 고충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멘티 간 상호 교류를 위한 그룹별 컨설팅과 간담회도 병행됐다.
특히 무더운 여름 속 든든한 그늘이 되어주겠다는 의미를 담아 맞춤 제작한 기념 양산을 신규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양산에는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겠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단순한 환영 선물을 넘어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상징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제는 단순한 업무 교육을 넘어 선·후배 간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경험과 지혜의 나눔"이라며 "신규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